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키에런 트리피어를 대체할 만한 선수를 찾고 있다.
18일(한국시간) ‘스카이 이탈리아’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나폴리 엘세이드 히사이, 로마 알레산드로 플로렌치의 팬이다. 토트넘은 두 선수를 새로운 라이트백 후보로서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스카이 이탈리아’는 “히사이는 레프트백, 플로렌치는 중앙 미드필더와 라이트윙도 가능하다. 플로렌치는 현재 로마 주장이다”라고 소개했다.
↑ 토트넘이 라이트백 보강을 위해 히사이(왼쪽)와 플로렌치(오른쪽) 영입을 추진한다. 플로렌치는 현재 AS로마 주장이다. 사진=AFPBBNews=News1 |
“오리에가 팔린다면 토트넘 라이트백 영입 필요성은 더 커진다”라는 것이 ‘스카이 이탈리아’의 전망이다.
토트넘은 21일 싱가포르에서 유벤투스와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를 치르며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