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여름을 맞아 '대프리카 바캉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프리카 바캉스 이벤트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 대표 여름 이벤트로 2017년부터 열리고 있다.
후반기가 시작하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부터 여름이 끝나는 8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까지 한 달간 총 16경기에 걸쳐 열린다.
↑ 삼성 라이온즈는 26일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부터 대프리카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해당 기간 선수카드를 활용한 모바일 빙고 게임을 진행한다. 투수 군이나 야수 군의 같은 군 선수 카드 3장을 모으면 빙고에 당첨돼 2019시즌 루키 기념구,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2매, 라팍 SKY 프리권 2매 등 선물 중 하나를 수령할 수 있다. 바캉스 이벤트 기간 동안 초등학생 이하 팬에겐 특별 디자인된 블레오패밀리 배지도 나눠준다.
각종 선물을 나눠주는 기버웨이도 진행된다. 일요일 경기에 올드 유니폼 배지를 5000명에게 나눠준다. 그리고 8월 10일에는 퍼스트 팀 기념구를 예매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이 밖에 8월 10일과 17일에는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 스프링쿨러와 덕아웃 워터캐논을 지나며 시원하게 그라운드를 산책하는 '블루워터 그라운드'를 실시하며 8월 24일에는 선수들이 팬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는 '블루다방'을 연다.
또한, 28일과 8월 11일에는 '키즈 파티'를 열어 어린이 팬들에게 아이니 테마파크
이벤트 기간에는 땅땅치킨 루프탑 입장요금을 기존 대비 5000원 할인 제공하며, 동대구역 KTX, SRT 지류 티켓을 소지한 팬에겐 선착순으로 커피 상품권 1매도 나눠준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