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스팅’ 최승우가 UFC 첫 승리에 재도전한다.
지난 4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UFC 데뷔전을 가진 최승우는 홈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친 상대 모브사르 에블로예프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옥타곤에 들어서는 최승우가 이번에는 UFC 첫 승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까. 최승우의 두 번째 UFC 대회인 UFC 240은 오는 일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국내 중계와 영어 중계 중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으며, 가장 빠른 다시보기 영상도 제공된다.
최승우에게는 이번 대회 승리를 위한 ‘계획’이 분명히 있는 듯 하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의 인터뷰에서 최승우는 상대를 확실히 제압하기 위한 비기가 있는지 묻자 “확실히 제압할만한 무기가 있다”며 “제가 더 크고 길고 체력도 좋다고 생각한다. 훈련하며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상대 홈에서 시합이라 멘탈적으로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정신 무장 또한 단단히 됐음을 알렸다.
이번 상대는 UFC에서 두 번 싸워 1승 1패를 거두고 있는 개빈 터커다.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