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가레스 베일이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이 임박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영국 BBC 등 외신은 27일(한국시간)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중국 장쑤 쑤닝과 3년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외신 보두에 따르면 베일의 연봉은 2200만유로(약 290억원)이며 세부적인 계약이 남았다.
베일은 지난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인 8500만 파운드(약 1251억원)을 기록했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슈퍼컵 우승 3회, 클럽 월드컵 우승 3회 등을 함께 했다.
↑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가레스 베일의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행이 임박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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