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예정됐된 선수 이동을 공식화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유틸리티 선수 키케 에르난데스를 왼손 인대 염좌를 사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에르난데스는 지난주 LA에인절스와 홈경기 도중 손에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이후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3연전은 벤치에만 있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타격은 하지 못하고 수비만 가능한 상황이었다.
↑ 키케 에르난데스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네그론은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동안 140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시즌은 10경기에서 23타수 5안타의 성적을 남겼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유격수를 뛴 경력은 없다. 그러나 통산 19경기를 소화했다. 내야와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한
또한 다저스는 우완 제이미 슐츠를 트리플A로 내려보내고 조시 스보즈를 콜업해 불펜 구성에 변화를 줬다.
여기에 지난 16일 양도지명 처리하고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던 좌완 잭 로스컵을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보냈다고 발표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