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드블럼 14승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각 구단은 3~4일 첫 2연전을 치른 뒤 5일 휴식을 취했다.
6일부터는 휴식 없이 2연전을 3차례 연달아 치러야 한다. 체력전쟁이 본격 시작된 것이다.
이틀에 한 번꼴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에게는 체력적인 부담이 3연전보다 커진다.
↑ 퇴장판정에 항의하는 장정석 감독 [사진출처 = 연합뉴스] |
2위 키움 히어로즈는 3위 두산 베어스에 1.5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갈길 바쁜 키움은 울산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연전을 치르고 선두 SK 와이번스, 3위 두산을 홈에서 연달아 만난다.
↑ 축하받는 유한준 [사진출처 = 연합뉴스] |
5위를 탈환한 kt wiz도 자리를 지키기 위한 힘든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6위 NC 다이노스와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고 있는 만큼 매 경기가 살얼음이다.
kt는 우선 6~7일 SK와 2연전을 치르고 8~9일엔 두산과 만난다.
↑ 힘든 9회 [사진출처 = 연합뉴스] |
6위 NC는 5위 탈환 여정이 KT보다는 수월하다. 다음 주 모두 홈경기라 체력적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팀 타선이 침묵해 3연패에 빠져있다는 점이 걸린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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