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스터즈 수영대회 오픈워터 경기가 9∼11일 전남 여수시 엑스포해양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녀 3km로, 25세부터 89세까지 5세 단위로 구분해 17경기로 나눠 실시한다.
57개국에서 수영 동호인 55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여수시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주변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하고, 음식점 바가지 요금 근절과 식중독 예방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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