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레스터 시티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26)를 영입했다.
맨유는 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과이어 영입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6년이다.
BBC,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매과이어의 이적료가 8000만 파운드(약 1184억원)로 추정된다.
↑ 해리 매과이어가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해 1월 반 다이크가 사우스햄튼에서 리버풀로 이적할 당시 발생한 이적료는 7500만 파운드(약 1110억원)였다.
매과이어는 세필드 유나이티드와 헐 시티
레스터 시티에선 최근 두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69경기(5골)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2017년부터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돼 A매치 20경기에 출전 1골을 터뜨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