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의 프로볼링팀 '팀 타이어뱅크'가 국내 프로볼링 최초 13회 연속 여자 단체전 결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8월 1일부터 전북 군산에서 진행 중인 2019 로드필드컵 SBS 프로볼링 대회에서 13회 연속 단체전 결승 진출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개인전에서는 최현숙 프로가 국내 최다 9회 우승 기록에 도전 중"이라며 "오는 9일 결승전에서 개인·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할 경우 단체전 8회 우승, 개인전 최다 우승이라는 국내 프로볼링 유일의 진기록을 달성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타이어뱅크는 본사가 자리잡은 세종특별자치시의 국민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세종시에 연고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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