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네이마르와 계약하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PSG는 네이마르에 투자한 이적료를 회수할 수 없다면 판매를 허가할 것 같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2017년 PSG는 2억파운드(약2946억원)라는 프로축구 이적료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바르셀로나로부터 네이마르를 영입했다. 입단 후 58경기 51골 29도움.
↑ 레알이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PSG와 협상 중이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희망했으나 성사되기 어려운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스카이스포츠’는 “네이마르는 PSG에 이적희망 의사를 전달했다. 그러나 아직 P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공공연히 원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부회장 조르디 카도네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를 재영입하는 것은 불가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