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저지)=고홍석 통신원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장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19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25만달러) 최종 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패트릭 리드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패트릭 리드는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우승 후 1년 4개월 만에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는 시즌 정규 대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이 출전해 페덱스컵 우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 첫 번째 대회다. 다음 주 대회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챔피언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