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 안방마님 양의지(32)가 드디어 돌아왔더.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1군 엔트리 등·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포수 양의지가 올라왔고, 포수 정범모가 말소됐다.
올 시즌 FA(프리에이전트)로 NC 유니폼을 입은 양의지는 주전 포수와 4번 타자로 활약, 82경기에 나가 타율 0.356, 13홈런 4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08을 기록, 리그 최정상급 공격력을 선보였다.
↑ NC다이노스 양의지. 사진=MK스포츠 DB |
이날 10개 구단 중 1군 엔트리에 등록된 것은 양의지가 유일하다. 정범모를 비롯, 홍건희(KIA), 김윤수, 공민규(이하 삼성)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편, 13일 대전에서 열리는 NC전 선발로 예고된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채드벨이 허리 부상으로 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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