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야구장 어린이팬들은 어디로`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13일 "올 시즌 관중이 800만명을 넘기기는 사실상 힘들다"라며 "2년 연속 관중이 감소했는데 중장기 발전 계획을 새로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2019 KBO리그는 전날까지 전체 일정의 75%인 542경기를 치른 결과 569만6913명이 입장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617만7475명보다 8% 감소한 수치다.
↑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개막전 인기 후끈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시즌 초반부터 5강 5약으로 나뉘는 등 10개 구단의 전력 불균형으로 팬들의 관심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지방 인기구단인 롯데, KIA, 한화의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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