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t위즈가 15일부터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 2연전에 특별 시구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15일에는 광복절 74주년을 기념해 필동(必東) 임면수 애국지사 후손인 임병무님이 시구를 한다. 필동 임면수 선생은 수원에서 태어나 삼일학교를 설립하고 독립군 양성에 기여한 근대교육가이자 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16일에는 ‘락을 즐기는 소녀들’이란 타이틀로 활동 중인 여성듀오 ‘락킷걸’이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한이슬양이 시구를, 델라양이 시타를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연전까지 ‘2019 KT 5G 워터 페스티벌-수원 해수욕장’이 펼쳐지며, 1, 3루 게이트 입장객을 대상으로 리더스 마스크팩 총 1만장(1일 5000장)을 무료로 증정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