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크리스 세일이 기록을 세웠다.
세일은 14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등판, 3회말 오스카 머카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통산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
↑ 세일이 통산 2000탈삼진을 돌파했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
1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시작한 세일은 2회 로베르토 페레즈를 루킹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끝
올스타 7회 경력에 빛나는 세일은 2015, 2017시즌 두 차례 탈삼진 부문 리그 1위에 올랐다. 특히 2017년에는 308탈삼진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