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황의조(27·보르도)가 선발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보르도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스타드 마트무트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몽필리에와의 2019-20 리그1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황의조는 1라운드에 이어 선발 출전해 원톱으로 6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홈팬들 앞에서 데뷔골을 터트리진 못했다. 앞서 황의조는 지난 11일 앙제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프랑스 데뷔전을 치렀다.
↑ 황의조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사진(佛 보르도)=ⓒAFPBBNews = News1 |
한편 보르도는 전반 22분 몽필리에 앙디 들로르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25분 조시 마자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