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틀란타) 김재호 특파원
4회는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 4회 13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 60개를 기록했다.
첫 타자 애덤 듀발에게 105마일짜리 강한 타구를 허용했지만, 각도가 높았다. 중견수가 쉽게 잡을 수 있었다.
↑ 다저스 선발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
그 다음 타석 타일러 플라워스와의 승부는 웃지 못했다. 2-1 카운트에서 체인지업에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날 경기 네 번째 피안타.
이어진 아데이니 에채바리아와의 승부. 앞선 승부에서 2루타를 허용했던 그에게 비슷한 코스의 타구를 허용했지만, 이번에는 비거리가 더 짧았다. 우익수 작 피더슨이 쉽게 잡을 수 있었다.
앞선 4회초 공격에서는 안타를
잔루가 됐지만, 앞서 맷 비티의 솔로 홈런으로 격차를 2-1로 좁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