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뉴미디어팀 정문영 기자
유튜브 ‘영알남’ 채널이 한국인들이 토트넘 홋스퍼 구단에서 입장 거부 당하는 이유와 예방책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영알남’ 채널의 영알남은 ‘요새 한국인들이 토트넘에서 입장 거부 당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해외로 축구 직관을 떠나는 한국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서 사건 사고가 의외로 많이 발생한다”며 운을 뗐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해외 구단들의 입장 거부 사태에 대해 영알남은 “어렵게 직관 티켓을 구하고 티켓을 들고 입장을 하려는데, 검표하는 과정에서 입장 거부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구독자분들에게 이런 문제들을 많이 제보받았다”고 밝혔다.
↑ 유튜브 ‘영알남’ 채널 영알남 사진=유튜브 ‘영알남’ 채널 영상 캡쳐 |
또한 그는 “그러면 티켓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구매 대행사’를 이용하는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구매 대행사를 이용할 경우의 위험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영알남은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는 한국 분들이 많은데 잉글랜드 축구 구단 중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검표가 가장 엄격하다”며 “구매 대행을 통해 구매한 티켓이 영국인의 시즌권일 경우 여러분의 여권상 이름을 대조해 본다. 이름이 다를 경우 입장 거부를 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그는 입장 거부를 예
끝으로 영알남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해외 축구 직관. 정말 귀한 시간과 금전을 들여서 가는 만큼 여러분들이 안전 직관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kulture@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