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이 유력한 이정은(23·대방건설)이 세계랭킹 5위로 두 계단 점프했다.
이정은은 19일(현지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6.14점을 기록해 7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
5위는 이정은의 개인 최고 순위 타이기록이다. 6월 LPGA 투어 US오픈 우승 후 5위까지 오른 바 있다.
↑ 이정은은 세계랭킹이 7위에서 5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더 높이 오를 기회는 충분하다.
9.18점의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4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박성현(26·솔레어)이 8.4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7위 박인비(31·KB금융그룹)까지 포함해 10위 내 한국 선수는 총 4명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