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두 명의 유틸리티 선수를 복귀시켰다.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크리스 테일러와 키케 에르난데스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는 다양한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선수들이다.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였다.
↑ 에르난데스와 테일러가 동시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에르난데스는 7월 25일 LA에인절스와 홈경기 도중 왼손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고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98경기에서 타율 0.238 출루율 0.309 장타율 0.433 16홈런 52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둘이 이탈한 사이 그 자리를 대신했던 크리스
여기에 다저스는 우완 딜런 플로로를 콜업하고 케이시 새들러를 트리플A로 내려보내며 불펜 구성에 변화를 줬다. 여기에 외야수 카일 갈릭도 트리플A로 보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