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28·프랑스)이 입단 첫 시즌부터 바르셀로나 핵심 공격수가 됐다. 리오넬 메시(32·아르헨티나) 등 기존 스타들이 잇달아 다친 여파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2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32·우루과이), 우스만 뎀벨레(22·프랑스)가 모두 부상으로 100% 몸 상태가 아니다. “그리즈만이 공격 핵심 역할을 해줘야 한다”라는 보도가 당연히 나올만하다.
바르셀로나는 26일 레알 베티스와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메시가 발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치른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0-1로 진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매우 중요하다.
↑ 그리즈만이 입단 첫 시즌부터 바르셀로나 핵심 공격수가 됐다. 리오넬 메시 등 기존 스타들이 잇달아 다친 여파다. 사진=AFPBBNews=News1 |
‘문도 데포르티보’는 “메시가 베티스전에
바르셀로나는 지난 7월14일 이적료 1억2000만유로(약1602억원)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주고 2015-16 라리가 MVP 그리즈만을 영입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