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LA다저스 투수 류현진(32)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만 하면 사이영상을 받는다’라는 현지 언론 칭찬을 들었다.
미국 ‘타이브레이커’는 22일(한국시간) ‘사이영상 프리뷰’에서 “다저스 에이스 류현진이 내셔널리그(NL) 수상자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이번 시즌 매번 던지던 대로만 잔여 일정을 소화하면 경쟁자란 존재할 수 없다”라고 단언했다.
“2019시즌 가장 압도적인 NL 투수다. 깜짝 놀랄만한 평균자책점 1.64는 메이저리그(MLB) 전체 1위다. 다저스를 7년 연속 서부지구 1위로 이끌고 있다”라는 것이 ‘타이브레이커’가 본 이번 시즌 류현진 위상이다.
↑ 류현진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만 하면 사이영상을 받는다’라는 현지 언론 칭찬을 들었다. 사진=MK스포츠DB |
이번 시즌 류현진은 23경기 148⅓이닝 12승 3패
류현진은 24일 오전 11시10분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한다. 내셔널리그 1위 다저스, 아메리칸리그 선두 양키스가 맞대결하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