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에이스 타일러 윌슨(30)의 쌍둥이 아들들인 맥스(형)와 브레디(동생)가 특별한 한국식 돌잔치를 경험했다.
27일 LG구단에 따르면 맥스와 브레디(2018년 8월 25일생)의 첫번째 생일을 기념해 8월 23일 잠실야구장 사무실내 대회의실에서 돌잔치가 열렸고 LG트윈스 장내아나운서 황건하의 사회로 진행됐다.
돌잡이를 위해 판사봉, 실, 붓, 마패, 엽전, 청진기, 야구공, 야구배트를 준비했고 맥스와 브레디는 모두 야구배트를 잡았다.
↑ 쌍둥이 아빠인 LG트윈스 에이스 타일러 윌슨의 아들들이 한국식으로 돌잔치를 치렀다. 보라색 모자 맥스, 회색 모자가 브레디다. 사진=LG트윈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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