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LA다저스 투수 류현진(32)이 4번째로 가치 있는 메이저리그(MLB) FA 투수로 평가됐다.
미네소타 스포츠매체 ‘존 커버리지’는 27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는 시즌 후 FA시장에 관심을 둘 것이다. 지금까지 선발투수에 거액을 쓴 적이 없다곤 하나 영입을 하지 않는다는 뜻도 아니다”라며 FA 투수를 평가했다.
FA 투수 랭킹 1위는 게릿 콜(29·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차지했다. 류현진은 매디슨 범가너(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댈러스 카이클(31·애틀랜타 브레이스)에 이어 언급됐다.
↑ 류현진이 미국 미네소타 지역 언론이 평가한 FA 투수 랭킹 4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미네소타는 28일
류현진은 이번 시즌 24경기 152⅔이닝 12승 4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 2.00은 내셔널리그뿐 아니라 MLB 전체 1위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