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벨기에 리그에 진출하는 이승우가 엘라스 베로나를 떠나기 전 작별인사를 건넸다.
이승우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베로나와 이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승우는 이탈리아어로 “이탈리아 축구를 경험하고 더욱 성장시켜준 엘라스 베로나와 사랑을 보내준 모든 팬에게 감사한다. 내게 새로운 도전의 순간이 왔다. 이번 시즌 행운을 빈다. 정말로 고마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아직 공식발표가 나오진 않았지만,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이승우가 벨기에 1부리그 신트 트라위던 이적을 앞두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 이승우가 자신의 SNS에 베로나에 대한 작별인사를 남겼다. 사진=이승우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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