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난데스 `소사 보란듯이` [사진 = 연합뉴스] |
1위 SK 와이번스와 2위 두산 베어스는 5일부터 6일까지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2연전을 치른다.
SK는 지난달 24일까지 두산을 7.5경기 차로 벌리며 우승컵을 무난하게 들어올릴 듯 했지만 최근 주춤하는 모습이다. 그 사이 두산이 무섭게 추격하면서 두 팀의 승차는 3.5경기 차까지 줄어들었다.
↑ `내가 두산 선발이다` [사진 = 연합뉴스] |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 승률 90%를 기록했다.
반면 1위 자리를 위협받는 SK의 최근 팀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다.
SK는 최근 7경기에서 2승 5패로 부진했다.
올 시즌 내내 부진 하는 팀 타선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은 데다, 믿고 있던 선발 투수들이 무너지면서 안 좋은 결과를 냈다.
↑ 교체되는 SK 선발 산체스 [사진 = 연합뉴스] |
마운드도 선발 투수 헨리 소사와 앙헬 산체스, 김광현이 최근 나란히 무너졌다.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5위 싸움은 더욱 치열하다. NC는 SK,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를 만나고 kt는 LG, KIA 타이거즈, SK와 경기를 치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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