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 외야수 아리스티데스 아퀴노가 이달의 선수와 이달의 신인을 동시에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아퀴노가 2018년 8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와 이달의 신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전했다.
아퀴노는 지난 2017년 6월과 9월 애런 저지(양키스) 이후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와 이달의 신인을 동시에 받은 선수가 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2013년 6월 야시엘 푸이그(다저스) 이후 처음이다.
↑ 이달의 선수와 신인을 동시에 수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8월 11일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홈런 3개를 터트린 것을 비롯, 7일부터 11일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8월 2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13번째 홈런을 기록한 그는 100타석만에 13홈런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