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김태형 두산 감독이 경기 전 박세혁의 포수 미트를 끼고 이영하와 캐치볼을 했다.
김 감독은 이영하의 공을 딱 하나 받고는 손이 아프다며 곧바로 미트를 벗었다.
리그 2위의 두산은 키움을 상대로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리그 3위로 두산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키움은 두산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