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지난 3경기에서 사이좋게 1승 1무 1패를 나누어 가진 독일과 네덜란드가 또다시 맞붙는다.
양 팀은 네이션스리그와 유로 2020 예선에서 같은 조에 속하며 질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세대교체’라는 공통점도 가진 독일과 네덜란드의 유로 2020 예선 경기는 오는 7일 오전 3시35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득점 생중계한다.
네이션스리그에서 ‘희비’가 갈린 독일과 네덜란드는 유로 2020 예선에서도 같은 조에 편성됐다. C조에서 재회한 두 팀의 세 차례 맞대결 결과는 1승 1무 1패로 팽팽한 흐름을 보인다.
↑ 사진=유럽축구연맹 공식 SNS |
독일과 네덜란드가 속한 C조의 상황은 ‘혼돈’에 가깝다. 유로 2020 본선 무대에 직행하기 위해서는 최소 조 2위를 차지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선두 자리는 4전 전승인 북아일랜드가 지키고 있다. 자칫하면 본선 진출에 실패할 수도 있어 양 팀 모두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
두 팀에겐 ‘세대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