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와 창원시농업기술센터가 9월 6일 창원NC파크 내 가족공원에서 '추석맞이 로컬푸드 행복장터'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로컬푸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NC 홈경기에 맞춰 진행했으며 창원시 대표 온라인농산물쇼핑몰 '창원몰', '창원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 등 약 30여 농가 및 단체가 함께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중은 창원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수·특·가공품을 10~15% 저렴하게 구매했다.
창원농산물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역의 신선하고 질 좋은 상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에는 창원농업기술센터 가로수길에서, 2·4째주 토요일에는 성산스포츠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 9월 6일 창원NC파크 내 가족공원에서 열린 ‘추석맞이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열렸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창원시 오성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창원농산물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창원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농가의 농업소득증대 및 농특산품 홍보 효과도 커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직거래 장터이다”라며 “창원시민들의 많은 애용을 부탁드리며, 농업인과 창원시민이 모두 행복하고 풍
NC 다이노스 손성욱 마케팅팀장은 "창원NC파크를 방문하는 관중분들께 우리 지역의 로컬푸드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