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미들시즌 제휴카드사 50% 특별할인 이벤트 진행

↑ 오션월드 노천탕 모습 [사진 = 오션월드]

오션월드는 야외존 운영 마감일인 오는 10월 6일까지 성수기를 피해 늦은 휴가를 떠나는 '늦캉스족'을 위해 제휴 카드로 입장권 결제 시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카드는 KB국민, 신한, BC, 롯데, NH농협 카드(신용·체크·선불카드 포함)로 오션월드 현장에서 입장권 결제 시 실외 락커 기준 대인 1인 종일권(구명조끼 제외)을 2만7500만원(실내 락커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별할인 혜택은 카드 소지자 본인 및 동반 1인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대명리조트 모바일 앱 'D멤버스' 회원 대상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청소년과 대학생의 경우 D멤버스 전용 쿠폰을 사용하면 입장권 2장을 총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쿠폰은 앱을 통해 신청한 후 다음 날부터 사용할 수 있다. 회원 전원을 대상으로 기간 내 매주 일요일 입장권을 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 결제 고객 대상 즉시 할인(~10월 6일까지)도 진행한다.
실내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존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와 스파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계절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노천탕'에는 몸의 피로를 푸는데 좋은 허브, 와인, 한약제 등 입욕제가 들어간다.
오션월드는 서울 수도권 내 85개 승차장에서 오션월드까지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10월 6일까지 운행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홈페이지 또는 D멤버스를 통해 방문 전일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