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FC서울은 여름 이적시장을 조용히 보냈다. 주축선수들의 부상 등으로 침체기에 빠졌다. 병역을 마친 스타 선수들의 합류가 더욱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명주와 주세종은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아산 무궁화에서 FC서울로 복귀했다.
이명주와 주세종은 15일 오후 5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19시즌 K리그1 29라운드 홈경기로 복귀전을 치른다.
↑ 이명주와 주세종이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아산 무궁화에서 FC서울로 복귀했다. 사진=FC서울 공식 SNS |
이명주와 주세종은 클럽 축구 통산 26, 24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골이 없는 페치시 등 FC서울 공격수들
FC서울은 인천을 맞아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에서 탈출하길 원한다. 2018 K리그2 베스트11 이명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국가대표 주세종이 반전 계기가 될 수 있을까.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