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투르크메니스탄전을 마치고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한 손흥민(27)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13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9월 A매치 2연전이 해외에서 펼쳐지면서 손흥민은 국내 축구팬과 따로 만남의 시간을 갖지 못했다.
↑ 손흥민이 영국 런던의 명소 ‘런던 아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과 함께 추석 인사를 전했다. 사진=손흥민 SNS |
손흥민은 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A대표팀에 소집한 뒤 조지아와 친선경기(2-2 무) 및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2-0 승)을 치렀다. 총 151분을 뛰었으며 도움 1개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새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오는 14
징계로 1·2라운드에 결장한 손흥민은 3·4라운드에서 169분을 뛰며 1도움을 올렸다. 아직 골 세리머니를 펼치지 못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