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템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볼넷과 득점을 추가했다. 팀도 승리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9로 하락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해 에인절스 선발투수 제이미 바리아를 상대했지만 8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초에는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되는 불운이 겹쳤다.
↑ 템파베이 최지만이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볼넷과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만 이날 탬파베이는 에인절스에 3-1로 승리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