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강동형 기자
두산 베어스 주전 외야수 정수빈과 유격수 김재호가 부상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오늘 타순의 변화가 있다. 정수빈과 김재호가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수빈이는 오른발 뒷꿈치가 안 좋고, (김)재호는 왼쪽 손목이 안 좋다. 재호는 허리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 정수빈(오른쪽)은 오른발 뒷꿈치, 김재호(왼쪽)는 왼 손목이 좋지 않아 16일 잠실 키움전에 선발 제외됐다. 사진=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