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선수 제리 샌즈(32)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역대 34번째 100득점-100타점에 도전한다.
샌즈는 15일 현재 134경기 타율 0.306(507타수 155안타) 28홈런 110타점 99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월 21일 수원 kt위즈전에서 1타점을 기록한 샌즈는 시즌 100타점에 성공했다. 이어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1득점을 추가할 경우, 100득점에 성공한다.
샌즈는 16일 잠실 두산전에 우익수 5번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 키움 히어로즈의 제리 샌즈가 KBO리그 역대 34번째 100득점-100타점에 도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
번 시즌 99안타를 기록 중인 박경수는 1안타를 추가하면 KBO리그 역대 75번째로 5년 연속 100안타도 달성한다.
박경수는 16일 수원 LG전에 2루수 5번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