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우승을 눈앞에 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반가운 소식이다.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가 돌아왔다.
코레아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코레아는 지난 8월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 도중 등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고, 이후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14일 재활경기를 소화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 카를로스 코레아가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5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출신인 코레아는 올해 72경기에서 타율 0.278 출루율 0.358 장타율 0.556 19홈런 56타점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코레아가 복귀하면서 휴스턴 타선은 정상 전력을 회복했다. 마운드에서는 여전히 콜린 맥휴(팔꿈치) 브래드 피콕(어깨) 라이언 프레슬리(무릎 수술) 등이 이탈한 상황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