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레스터 시티에 또 악몽을 선사하여 천적임을 재입증할까.
손흥민은 총 9차례 맞대결에서 5골 3도움으로 레스터를 맹폭격했다. 2018년 최고의 골을 넣은 상대도 레스터다.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레스터-토트넘 경기는 오는 21일 오후 8시2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 손흥민은 레스터와의 9차례 맞대결에서 5골 3도움으로 토트넘 공격을 주도했다. 사진=토트넘 공식 SNS |
EPL 우승 경험 골키퍼 슈마이켈도 손 쓸 수 없는 환상적인 궤적이었다. 당시
손흥민 특유의 ‘몰아치기’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2018년에도 11월25일 첼시전 득점 후 12월에만 7골을 넣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경기에서 무득점을 탈출한 손흥민이 다시 골망을 흔들지 관심이 집중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