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베스트11에 선정됐다.
19일(한국시간)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트닷컴’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베스트11에 황희찬을 이름에 올렸다.
지난 16일 황희찬은 헹크와의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 홈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한국인 챔피언스리그 역대 한경기 최다 공격포인트 신기록이다. 황희찬은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10점 만점의 평점을 받았다.
↑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이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News1 |
K리그 전남 드래곤즈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