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린 안병훈은 사흘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순위는 3위로 밀렸다.
16언더파 200타를 친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단독 선두에 나섰고,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가 15언더파 201타로 1타 차 단독 2위다.
2018-2019시즌 신인상 수상자 임성재(21)는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시우(24)는 3타를 잃고 4언더파 212타를 기록했다. 순위도 전날 공동 21위에서 공동 50위로 내려갔다.
[디지털뉴스국]
↑ JACKSON, MISSISSIPPI - SEPTEMBER 21: Byeong Hun An of South Korea reacts to his shot from the fourth tee during the third round of the Sanderson Farms Championship at The Country Club of Jackson on September 21, 2019 in Jackson, Mississippi. Marianna Massey/Getty Images/AFP == FOR NEWSPAP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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