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내년부터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할 아기 사자들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삼성 라이온즈는 9월27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게임을 '루키스데이'로 진행한다. 새롭게 팀에 합류할 2020년 신인 선수들이 이날 한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드리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먼저 내년 2차 2라운드 신인 내야수 김지찬이 이날 루키스 포토타임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김지찬은 지난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팬들과 함께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라이온즈 신인 선수들은 '선배님 백넘버 맞히기', '블레오 선물 팡팡' 등 이닝간 이벤트에 팬들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