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4회말 1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율리스 샤신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 최지만이 담장을 넘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
최지만은 샤신을 상대로 2-0 카운트에서 3구째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강타했다. 이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시즌 17호 홈런. 또한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세 번째 스리런 홈런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