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오후 부산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김용희 경기감독관은 경기 개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날 순연 경기는 29일로 재편성됐다. 이에 따라 시즌 두 차례 대결이 남은 키움-롯데전은 28일과 29일 펼쳐질 예정이다.
↑ 사직 키움-롯데전은 우천으로 순연됐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28일 부산 지역에는 1~4mm의 강수량이 예보돼 있다. 오후 늦게 비가 그칠 전망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