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는 올 시즌 홈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다인 14번째 ‘홈경기 관중 100만명 이상’ 시즌을 달성했다.
LG는 29일까지 홈경기 71경기에서 98만8358명(평균 1만3921명)이 야구장을 찾았고 30일 롯데와의 72번째 홈경기에서 관중수 1만2042명을 기록하며 올 시즌 최초로 100만 관중을 돌파함으로서 한국 프로스포츠 최다인 14번째 시즌 100만 관중 돌파를 기록했다(2019시즌 최종 누적 관중수 100만400명).
LG스포츠 이민형 경영지원담당은 “팬 여러분의 변함 없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팬 여러분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하고 즐거운 팬 서비스를 통해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LG는 이날 최종전에서 100만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100만 관중은 KBO리그 역대 24번째다. 잠실 구장 상공에 100만 관중 돌파 축포가 터지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