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대한체육회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조선체육회 창립 취지서와 회칙을 새로이 발굴했다.
조선체육회 창립 취지서는 신동아 1934년 3월호에 실린 것이 가장 오래된 것이었다. 이번에 1925년 2월 발간된 조선체육계 제3호에 게재된 내용을 찾았다.
대한체육회 100년사 편찬팀은 역사 관련 자료를 검토하던 중 재단법인 아단문고에서 소장 중인 조선체육계 제3호를 발견했다.
↑ 대한체육회 100년사 편찬팀은 1925년 2월 발간된 조선체육계 제3호를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조선체육회 창립 취지서 문장 하나를 찾았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조선체육회 회칙
대한체육회 100년사 편찬팀은 지금까지 알려진 조선체육회 창립발기인 명단이 당시 기록과 상당히 다른 것도 찾아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