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7·벨기에)와 알퐁스 아레올라(26·프랑스)가 또다시 화두에 올랐다.
레알은 2일(한국시간) 브뤼헤와의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A조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쿠르투아와 아레올라의 희비가 교차했다.
쿠르투아는 전반 9분 브뤼헤 엠마누엘 데니스(22·나이지리아)의 슈팅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며,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 전반 39분 데니스와의 1대1 상황에서 손쉽게 골을 내주며 점수는 0-2가 됐다.
↑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왼쪽)와 알퐁스 아레올라(오른쪽)가 또다시 화두에 올랐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스페인 ‘마르카’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찾은 팬들은 쿠르투아의 기량에 의구심이 들었을 것이다. 후반 교체 출전한 아레올라는 팬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심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마르카’는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