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첫날부터 신예들의 각축전이 벌어졌다.
김한별(23), 이승택(24), 정한밀(28) 등 신예들은 3일 경남 김해 정산 컨트리클럽(파72·7300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첫날 5언더파를 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일몰로 상당수 선수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이들 셋은 순위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는 태풍피해로 인한 복구 작업으로 인해 약 4시간 30분 지연된 오전 11시 30분 첫 조가 스타트했다.
↑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첫날 선두로 나선 김한별. 사진=KPGA 제공 |
한편 호스트인 최경주(49)는 7개 홀밖에 돌지 못하며 버디 2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