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중국인 공격수 우레이가 결승골을 넣으며 에스파뇰의 승리를 이끌었다.
에스파뇰은 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H조 2차전에서 CSKA 모스크바를 2-0으로 꺾었다.
우레이는 후반 19분 마티아스 바르가스의 패스를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를 지으며 팀의 선제골을 넣었다.
↑ 중국인 공격수 우레이가 결승골을 넣으며 에스파뇰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에스파뇰 공식 SNS |
에스파뇰은 후반 추가시간 빅토르 캄푸사노의 추가골로 점수를 2-0으로 만들었다.
이날 승리로 에스파뇰은 1승 1무(승점4)로 H조 2위를 유지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