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남부센터 및 북부센터와 함께 지난 9월 26, 27일 실시한 ‘2019 스포츠토토 캠퍼스 건전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중앙대학교와 마포구 대흥동의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의 경우, 캠퍼스 내의 학생들에게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박 중독에 대한 폐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교의 축제 기간을 이용해 학생들이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준비한 이번 캠페인에는, 이틀 동안 약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경우 학생들에게 도박중독 선별검사(CPGI) 및 현장 상담을 통해 도박 중독에 대한 정의와 예방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각종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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