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25)이 창원 LG세이커스 2019-20시즌 프로농구 홈 개막전 시투를 한다.
LG세이커스는 오는 5일 오후 5시 창원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정규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삼성-LG 경기는 SPOTV로 생중계된다.
윤성빈은 올림픽 제패 후 부상치료와 휴식을 취하고 임한 2018-19시즌에도 세계랭킹 2위 및 월드챔피언십 동메달로 여전히 최정상급 스켈레톤 선수라는 것을 보여줬다.
↑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2019-20 프로농구 LG세이커스 홈 개막전 시투를 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
이번 시즌 LG세이커스는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해 홈경기 테이블 좌석을 11석에서 42석으로 확대 운영한다. 팬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로 경기 종료 후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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